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침수 대비' 서울 강동구, 성내동·길동 지역 공중선 안전 점검

기사입력 : 2024년07월31일 11:04

최종수정 : 2024년07월31일 11: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장마기간 침수로 인한 감전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선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올해 집중 정비 지역인 성내동 성안로3길·성내로6가길, 길동 천중로49길 일대에 1417개에 이르는 전주·통신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전체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비 구간 외에도 상시 민원 불편사항 접수를 통해 수시로 불량 공중선을 정비한다.

안전 점검 실시 현장 [사진=강동구]

주요 점검 사항은 ▲노후 공중 전기·통신선 끊어짐 등으로 인한 폐선·사선 여부 ▲필요 이상의 늘어짐으로 인한 차량 통행·보행 방해 여부 ▲전기·통신선 과적으로 인한 전신주 기울어짐 여부 등이다.

구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점검과 정비를 위해 한국전력 강동송파지사·7개 통신사(KT, LGU+,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세종텔레콤, 딜라이브, 드림라인)와의 협업을 통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단순 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함은 물론 장기적인 정비 계획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통신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최강윤 도로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량 공중선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정리해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