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정원 일원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산림연구원이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명칭이 변경 된 것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특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우수 분화 무궁화, 조형 대나무, 100년 역사 사진전시가 포함된다.
무궁화 정원. [사진=전남도] 2024.08.01 ej7648@newspim.com |
특별전시는 무궁화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궁화 한마당에서는 전남의 56품종 2000여 본의 무궁화를 전시한다.
7일에 열리는 무궁화 품평회에서 수상작들을 선보인다.
조형 대나무 전시에서는 이은종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의 50여 작품이 전시된다.
임업 묘포장부터 현재의 산림연구원까지 100년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무궁화 숲해설, 화분 나눔, 페이스페인팅 등 여러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특별전시회를 통해 도민들과 함께하는 첫걸음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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