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폭염에 대비해 고흥전통시장 편의시설을 강화했다.
7일 고흥군에 다르면 고흥전통시장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곳으로, 여름 휴가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가림시설, 인공 안개비, 에어커튼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무더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착시 예술 공간도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흥시장상인회는 상인회 사무실을 상시 개방해 상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고흥전통시장을 방문한 공영민 군수는 "시장 이용객들이 무더위에도 시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정비와 관련 사업의 안전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ojg234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