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 12일 타운홀 미팅…화물사업 매각 설명

기사입력 : 2024년08월07일 17:43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17: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한항공과 합병 관련 세 번째 타운홀 미팅 실시
에어인천 인수 관련 질의응답도 진행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원유석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가 오는 12일 합병 관련 세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원 대표는 오는 1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타운 본관 오즈홀에서 임직원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화물사업부 매각 진행 현황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은 내부 행사로 열리며 원격 송출은 진행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화물기 사업 매각 진행 경과 안내,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임직원과의 소통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타운홀 미팅은 지난달 말 진행되기로 했었으나 대한항공과 에어인천의 인수 계약 일정이 미뤄지면서 한 차례 연기됐다.

임직원들은 특히 현대글로비스의 전략투자자(SI)로 참전하는 것과 관련해 질문을 쏟아낼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에어인천의 인수를 바라지 않던 내부 직원들은 현대글로비스의 참전 소식에 긍정적인 분위기로 돌아서며 관심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원 대표가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와 일반 노조를 설득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노조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면서까지 에어인천으로의 매각을 거부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EC 관계자들과 면담 후 "에어인천의 화물 사업 인수자로서의 적합성을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매각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을 위한 선결 조건이다. EC가 경쟁 제한을 이유로 매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매각 측은 지난 4월 본입찰, 6월 에어인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이날 매각 기본합의서 체결을 완료했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