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성승민, 근대5종 펜싱 랭킹 라운드 8위…김선우는 11위

기사입력 : 2024년08월09일 01:09

최종수정 : 2024년08월09일 01: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성승민(한국체대)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근대5종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8위에 올랐다.

성승민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끝난 근대5종 여자부 펜싱 랭킹 라운드 35경기에서 20승 15패를 거둬 225점을 획득, 36명의 선수 중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승민. [사진=대한체육회]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경기를 모두 해야 하는 종목이다. 대회를 시작하는 펜싱 랭킹 라운드에선 36명의 선수가 1분간 에페 1점 승부로 전원이 한 차례씩 맞붙어 승수를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매긴다.

성승민은 지난 6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두 차례 개인전 준우승을 달성, 현재 세계 랭킹 1위이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에서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남자부 동메달을 딴 것이 유일한 올림픽 메달인 한국 근대5종은 성승민의 급성장으로 이번 대회에선 여자부 메달도 노리고 있다.

한국 선수단 단복 모델 김선우. [사진=대한체육회]

함께 출전한 김선우(경기도청)도 19승 16패(220점)로 1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선 김선우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는 펜싱 랭킹 라운드 23위(최종 14위), 도쿄 올림픽 때는 14위(최종 17위)였다가 이번에 순위를 더 올렸다.

근대5종 여자부는 10일 준결선, 대회 폐회일인 11일 결선을 치른다. 준결선에서 36명의 선수가 2개 조로 경기해 각 조 상위 9명이 결선에 올라간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