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스파치유실과 명상치유실을 돌아보며 안전 및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꼼꼼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초정치유마을은 초정행궁 인근 3만2412㎡ 부지에 2개 동의 건물과 치유공원으로 구성된다.
건물은 이달초 준공됐으며 시는 9월까지 마무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초정치유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10월 10일 준공식을 갖고 무료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힐링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