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신세계 전 점에서 '뱅 드 신세계' 열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와인 테마의 문화 행사 '뱅 드 신세계'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가 처음 참가하는 행사로 다양한 와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와인셀라'에서는 오는 18일까지 국내 최초 '피노 누아'를 주제로 한 시음회 '피노 캠프'를 연다. 참가비 8만원으로 프랑스,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피노 누아'를 맛볼 수 있다.
뱅드신세계 [사진=신세계] |
시음 와인은 '프랑수아 르그로 뉘 생 조르쥬 2017', '에라주리즈 라스 피자라스 피노 누아 2021' 등 60여 종이 제공된다. 현장 접수 시 리델 와인잔도 증정된다.
강남점 지하 1층에서는 인기 와인 특가 행사와 벨로타벨로타, 샤르보넬워커 등 페어링 안주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와인 구매 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슈피겔라우 글라스, 디캔터, 델리 5000원권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커스터마이징 레이블 서비스도 제공된다.
와인 특가 행사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열리며 대표 상품으로는 덕혼 메를로 9만9000원, 피오체사레 바롤로 9만5000원 등이 있다.
프리미엄 위스키와 인기 위스키도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야마자키 츠쿠리와케 셀렉션 최대 물량과 히비키 21년, 맥켈란 25년 등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카발란 하이볼, 광주점에서는 에반윌리엄스 하이볼 등 주류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상무는 "뱅 드 신세계가 와인셀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돌아왔다"며 "와인, 위스키 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