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이하 산업진흥원)이 선제적인 산업 분야 위기 대응과 소통 등을 강화하기 위해 평택시 산업경제 동향 자료를 기업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주요 경제지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성된 자료를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분기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평택산업진흥원 청사[사진=평택시] |
주요 정보는 전력 사용량, 수입액, 수출액, 취업 건수, 등록공장 수 등 평택시 주요 경제지표의 증감 현황 등이다.
이번 조치는 산업현장에서는 국가 부분에 대한 경제지표만 경제신문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을 뿐 평택시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와 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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