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풀무원푸드앤컬처, 상반기 영업익 101%↑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09:13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09:13

위탁급식 성장 및 컨세션, 휴게소 등 재계약 및 신규 수주 확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4% 성장, 영업이익은 101%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탁급식 성장 및 컨세션, 휴게소 등 재계약 및 신규 수주 확대가 주요 요인이다.

[사진= 풀무원]

이동훈 대표 취임 후 전략사업 확장과 서비스 차별화, 디지털 전환(DX) 혁신 지속이 성과를 견인했다.

위탁급식 사업은 대기업, 군부대, 실버타운 등 다양한 시장에서 성장했다.

컨세션 사업에서는 인천공항, 김해공항 등에서 다수의 운영 사업권을 연이어 수주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휴게소 사업에서는 공주휴게소와 안성휴게소 운영권을 추가 수주했다.

식생활 트렌드에 맞춰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를 성공적으로 확장해 나갔다.

디지털 전환(DX)도 추진 중이며 모바일 플랫폼 '원더풀'과 전용 앱 '하루' 등의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실천하며 7회 연속 CCM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 및 운영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