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시간 가량 극심한 출근길 정체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밤사이 빗길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5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유성분기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갓길에 서있던 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1일 오전 5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유성분기점 인근에서 25t 화물차가 갓길에 서있던 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약 1시간 가량 고속도로에 극심한 출근길 정체로 이어졌다.[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8.21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에 실려있던 대형 철재코일이 적재함에서 틀어져 다시 고정하는 약 1시간 가량 극심한 출근길 정체로 이어졌다.
사고 장소는 오르막 구간으로 24톤 철재코일이 화물차 적재함에서 추락해 후방 내리막길로으로 굴러갔다면 대형 참사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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