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다 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로고. [사진=뉴스핌 DB] 2024.08.21 |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화성동탄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3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40대 지인 B씨와 술을 마시다가 B씨를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인 끝에 A씨가 자신의 미용 도구 등을 휘둘러 B씨에게 상해를 가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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