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9월에 경륜 및 경정 각 본장 무료입장 행사와 특별 3일 경정 등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경륜 경주(위)와 하남 미사리 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 경주의 한 장면.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
우선 매주 금~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경륜은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9.13(금)~15(일)에 정상 개최되며, 이 기간과 9.20(금)~22(일)까지 광명스피돔(경륜 본장)에 찾아오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하여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하남 미사리 경정장(경정 본장)은 오는 9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열리는 '추석맞이 3일 특별경정'을 개최하는데, 그 첫날인 9월 10일(화)에 미사리 경정장을 찾아오면 무료로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항상 경륜, 경정 경주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게 작은 보답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지난 8월에도 5일간 미사리 경정장 무료입장을 했었고, 오는 10월과 12월에는 광명스피돔, 미사리 경정장을 비롯해 12개 장외지점에서도 무료입장 행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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