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가 27일 오후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중단과 대정부 투쟁 '긴급 시국선언‘을 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시국선언에서 "간호법 제정 시도와 의대 증원 등 일방적 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눈물을 머금고 의료를 멈출 수밖에 없다" 또한 "의료전문가단체로서 의협 14만 전체 회원이 한목소리로 대정부·대국회에 요구하는 최후통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국 선언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한국여자의사회,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함께했다. (사진=의협 제공) 2024.08.27 leemari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