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로로 확장 이전한 군산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문구 대표이사와 박판용 FC 영업본부장 등 영업 관련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산지점은 이전보다 넓어진 약 126평(416㎡) 규모로 군산시 수송로 176 준빌딩 3층에 있다. 다목적 회의실과 상담실뿐 아니라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도 마련돼 있다.
군산지점은 설계사 수 증가 및 높은 설계사 정착률로 동양생명 내부에서도 주목을 받는 지점이다. 군산지점 설계사는 2022년 9월 10명에서 지난 6월 36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설계사 17명을 영입했다. 군산지점은 동양생명 FC 본부 내 리크루팅 1위다.
설계사 수 증가는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지난 6월 군산지점 월초 수입 보험료는 2023년 1월 대비 3배 넘게 늘었다. 보험료 납입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96.8%로 약 20% 상승했다. 25회차 유지율은 92.1%로 약 37% 증가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13차월 설계사 평균 정착률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생명보험사 전속설계사 1년 평균 정착률(36.9%)보다 두배 높은 83.1%를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군산지점은 명실상부 동양생명 대표 지점 중 한 곳으로 매년 조직 규모나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새롭게 확장된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호남 지역 주민에게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이사(첫줄 우측에서 여섯번째)가 군산지점 개점식에 방문해 지점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2024.08.2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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