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3일 정인화 시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성원 보고, 8.15 통일 독트린 및 주요업무 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자유토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3분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정기회의 [사진=광양시] 2024.09.03 ojg2340@newspim.com |
남기호 광양시협의회장은 "폭염에도 자문위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미래지향적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최대원 시의회의장은 "국제 정세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평화통일의 가치는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인화 시장은 "북한 주민들의 생각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통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청소년 통일골든벨, 통일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통일 담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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