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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관촌면과 오수면 일대에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연내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고 3일 밝혔다.
관촌면 공공임대주택은 섬진강을 바라보는 사선대 공원 인근에 16층 규모로 총 120세대(전용면적 84㎡ 60세대, 59㎡ 6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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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gojongwin@newspim.com |
오수 공공임대주택은 둔남천을 바라보는 오수상설시장 중심 상업지역에 13층 규모로 총 80세대(전용면적 59㎡)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심민 임실군수는 "쾌적하고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춘 고품질의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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