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목요일인 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한층 낮아지겠다. 단 강릉, 대구 등은 낮 최고기온이 33~34도까지 오르며 전날보다 날이 덥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9일 오후 서울의 기온이 33도까지 오른 가운데, 모처럼 맑은 하늘을 선보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구름과 청명한 하늘이 대조를 이루며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2024.08.29 yym58@newspim.com |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점차 흐려지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는 아침~낮 사이에,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남북부는 낮 한때, 충북북부는 저녁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서 5~10mm,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5mm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대전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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