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계룡건설, 예비역 위문금과 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 2024년09월05일 16:51

최종수정 : 2024년09월05일 16:51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계룡건설은 충남 계룡시 육군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과 2024 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육군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예비역들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과 2024 지상군페스티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한 뒤 추병대 지상군페스티벌 기획단장(왼쪽 네 번째부터), 윤길호 계룡건설 사장, 신은봉 육군인사사령관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육군참모총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서신과 함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 계룡건설은 육군이 주최하는 군 문화 축제인 지상군페스티벌에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지상군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윤길호 계룡건설 사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굳건한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의 보훈 문화와 군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라며 2024 지상군페스티벌이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군 문화 축제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6월 24일에도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기부하며 14년째 후원을 지속하는 등 국가에 헌신한 현역 및 예비역 지원과 민군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