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박멸 살균·소독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맞춤 방역. [사진=강진군] 2024.09.09 ej7648@newspim.com |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교육급여 수급 50가구에 맞춤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찾아가는 클린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충 박멸 및 가정 소독을 통해 쾌적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해충 방제 및 살균 소독 작업은 전문업체가 진행했으며, 올해 4월 1차 방역에 이은 2차 방역 서비스로 총 2회 이뤄졌다.
방역을 통해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의 유입경로를 차단하고 각 가정에 맞는 소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찾아가는 클린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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