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신한은행과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는 카카오페이와 신한은행 제휴 적금상품이다. 사용자가 카카오페이로 소비할 때마다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한 비율만큼 금액이 적금계좌에 자동 저축된다.
해당 상품은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일 최대 10만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8%다. 우대금리는 최고 4.2%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는 만 17세 이상인 내국인이면 1인당 1개의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12개월 간 총 7만계좌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은 카카오페이앱 및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에서 '전체>예적금>적금 추천'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적금 상품 출시에 맞춰 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품을 신규 개설하고 적금을 유지하면 익월 말일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원이 받을 수 있다. 친구에게 소비적금을 알리고 친구가 내용을 확인한 선착순 2만명에게는 1회에 100원, 최대 500원까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는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은 일상 모든 금융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플랫폼 강점과 신한은행 전문성을 연결해 소비와 저축을 결합한 이색적인 상품"이라며 "적금 부담을 낮춘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을 통해 건강한 금융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4.09.1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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