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13일 아동·노인·장애인·노숙인·한부모가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2만 261가구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319곳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했다. 또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9.13 nn0416@newspim.com |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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