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리더 대상 청렴 교육…실효성 있는 공직문화로 발전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7개 읍·면의 마을 이장, 주민자치회,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상일 다산연수원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찾아가는 군민 청렴교육 [사진=진도군] 2024.09.19 ej7648@newspim.com |
교육 주제는 '진도 역사와 청렴, 주민 리더'로, 청렴의 중요성과 지역주민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진도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에도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진도군의 추진 활동은 반부패·청렴 캠페인, 공직자 교육, 부패취약 분야 워크숍, 청렴 서한문 발송 등을 포함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 모두의 동참으로 더욱 청렴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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