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협약기업 18개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김관영 전북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기업 18개사가 2400여만원 상당의 식품, 화장품, 노트북 등 총 20종의 물품을 덕진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사회공헌활동 협약기업 18개사와 함께 2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사진=전북바이오진흥원]2024.09.19 gojongwin@newspim.com |
바이오진흥원과 참여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22개 농식품기업(디자인농부, 밥닥, 유스타팜, 제이웰푸드, 지리산처럼, 천년누리, 팜조아, 홀썸, 힘찬마루, 오가넬, 나래농업법인, 에프엘컴퍼니, 뿌농, 남원미꾸리추어탕, 메밀꽃피는항아리, 시크한, 만선영어조합법인, 말린, 아리당, 맑은상회에프앤비, 해승컴퍼니, 리퓨터)과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내 식품기업 경영 2세 및 청년 식품 창업가 29명으로 구성된 '천년전북 청년식품'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활발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도내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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