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예술위, 뉴서울CC와 '2024 예술나무 갈라 콘서트'

기사입력 : 2024년09월24일 15:24

최종수정 : 2024년09월24일 15:2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문화진흥(주) 뉴서울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상철)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29일 오후 4시, 뉴서울CC 예술코스 18번홀에서 '2024 예술나무 갈라 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

콘서트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소프라노 임선혜가 출연하여 '사운드 오브 뮤직',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인기 뮤지컬 작품의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나무 캠페인'은 예술과 문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위가 진행하는 후원 캠페인이다. 이번 콘서트는 후원자뿐만 아니라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중요성과 후원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자리이다.

뉴서울CC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골프장'이라는 정체성 아래 예술위와 협력해 왔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을 '아르코 꿈밭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꿈밭극장은 2023년 7월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극장으로 재탄생된 구 학전 소극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패브릭 향수, 칵테일, 모루인형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파크 골프와 어린이를 위한 에어 바운스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이며, 포스터 QR코드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삼동역에서 뉴서울CC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