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부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를 구성해 출범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서병수 전 의원, 조경태 의원과 이헌승, 김도읍, 김희정 의원 등 다선 의원들이 맡기로 했다.
총괄선대본부장은 박수영 시당위원장과 금정구를 지역구로 둔 백종헌 의원이 맡기로 했으며, 각 당원협의회별로 금정구 16개 동 책임제를 지정해 당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을 배정했다.
로고[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2022.04.09 |
고문단 및 자문위원에는 시당 고문단과 부위원장단이, 정책공약개발단은 조승환 의원(시당 부산행복연구원장)이, 대변인단은 정연욱 의원(시당 수석대변인)이, 공명선거감시단과 법률지원에는 주진우 의원이 담당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10개의 본부를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전략기획본부 곽규택 의원 ▲조직·강화본부 정성국 의원 ▲종교대책본부 이성권 의원 ▲여성본부 김희정 의원 ▲청년본부 주진우 의원 ▲홍보미디어SNS본부 서지영 의원 ▲교육문화예술대책본부 김대식 의원이 맡았다.
또 ▲약자와의 동행본부 김미애 의원 ▲대학로활성화대책본부 박성훈 의원 ▲ 중소기업·소상공인지원본부 정동만 의원으로 구성됐다.
부산 선대위 관계자는 "선거필승을 위해 구민과 미래로 나아 갈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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