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발생한 위천천 내 초목류, 잔가지, 생활쓰레기 등 약 53t의 하천쓰레기를 인력 10명을 투입해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쓰레기 수거작업은 호우주의보가 해제되자 하천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작업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류현복 읍장은 "모든 행정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항후에도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변 산책로의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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