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상인회와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 두 곳...상인역량 및 자생력 강화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도시재단은 25일 골목상권 상인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연무상인회와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 두 곳에서 '2024년 수원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상인대학 입학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도시재단] |
지난 8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선정된 곳을 대상으로 상인대학 참여상권을 공모해 연무상인회와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를 선정했다.
2024년 수원상인대학은 9월 1일자로 신설된 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에서 운영하며,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상권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우리 상권활성화 첫걸음 ▲스마트폰 200% 활용하는 SNS마케팅 ▲소상공인의 위기탈출 절세전략 ▲골목상권의 정부지원사업 도전방안 등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80% 이상 참여시 수료할 수 있다.
이영인 이사장은 "도시재단에서는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지역상권종합체계구축으로 상권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여 정부지원사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상인들과 함께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