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전 6시쯤 수원특례시 장안구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후 전도돼 2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6시쯤 수원특례시 장안구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후 전도돼 2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목동 지지대고개 수원방향으로 버스가 갓길에 정차 중 뒤에서 오던 화물차 2대(3.5t, 1.5t)가 잇달아 추돌 후 1.5t 트럭이 전도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18명과 소방장비 8대는 현장에 도착해 교통안전 조치 후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사고로 1.5t 운전자 30대 남성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중상을 입고, 3.5t 운전자 50대 남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블랙박스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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