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최정훈 대변인은 2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고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진=민주당 전남도당] 2024.09.27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최정훈 대변인은 2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고 "장현 조국혁신당 영광군수 후보를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 후보는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고 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강제로 사퇴시켰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장현 후보의 발언은 지난 24일 방송인 김어준이 진행하는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에서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경찰에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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