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1월 16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 참가할 대한민국과 아시아 국적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 참가자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재단] |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네트워킹, 소셜미디어 참여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로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및 아시아 국적의 만 19~29세 청년으로 30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재단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어화상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인원은 4인 1조로 다국적팀을 구성해 포럼을 위한 예비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교육 불평등과 Net-zero 2050은 소득 불평등과 기후변화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로, 글로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시아 청년들의 토론을 통한 문제 제기와 비전있는 정책 제안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