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문화예술 진흥,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10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 문화상 안내 포스터. [사진=수원시] |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교육장 ▲구청장 ▲수원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시상 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 또는 수원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이다.
단 수원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동일한 공적으로 포상받았던 사람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진(상반신 명함판 파일),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다.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수원시 문화예술과(수원시청 별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후보자 추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1월 중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지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된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