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복지관에 따르면 설명회는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범사업에 대해 널리 알리고 함께 할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설명회 모습[사진=안성시] |
설명회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안성시, 거주시설 담당자, 장애인 단체, 장애인 보호자, 당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은 본인의 삶을 주도하는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자립을 희망하는 안성시 거주자 중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피해쉼터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장애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조사 등을 토대로 대상자를 발굴‧조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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