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주차장서 중학생 4명 때린 고교생 2명 입건

기사입력 : 2024년10월05일 18:05

최종수정 : 2024년10월05일 18:05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강화경찰서는 중학생들을 때린 혐의(공동폭행)로 A군 등 10대 고등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9시께 인천시 강화군 군청 인근 노상주차장에서 중학생 4명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들 고등학생들은 이성 교제 문제로 중학생들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중학생들이 추가 보복 폭행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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