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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악재에 여권 위기 징후, 한동훈 차별화 이번에는 성공할까

기사입력 : 2024년10월11일 16:57

최종수정 : 2024년11월01일 10:30

엠브레인 조사서 尹 지지율 24%, 국민의힘도 민주당에 역전
한 대표 연이어 김건희 여사 발언, 차별화 전략에 친윤계 반발
"윤 대통령 낮은 지지율 유지되면 차별화 불가피, 더 강해질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명태균이라는 이름이 한 달 째 이슈를 장악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차별화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최근 하락하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0월 7일~9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4%로 집계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해당 기관 조사 기준으로 2022년 5월 윤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 응답률은 66%로,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28%, 국민의힘이 27%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7‧23 전당대회 이후 줄곧 대통령과 함께 지지율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 민주당에 역전을 당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5.6%(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면 된다.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은 대표적인 차기 주자인 한동훈 대표의 차별화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스핌DB]

한 대표는 지난 9일 10·16 재보궐선거 지원차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친한(친한동훈)계에서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발언한다'는 기자의 질문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게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가 김 여사의 활동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대표는 10일에는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은 국민이 납득할만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지난 7일 원외 당협위원장 연수의 비공개 질의응답에서 "김 여사 리스크를 털고 가야 한다"는 당협위원장의 요청에 "민심에 따라 행동하겠다. 결심해야 할 때는 결심하겠다"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시사한 바도 있다.

그러나 한 대표는 먼저 당내 친윤계의 반발을 이겨내야 한다. 그동안 한 대표는 김 여사의 사과를 공개 요청하고, 의정갈등에 독자적인 중재안을 내는 등 차별화에 나섰지만, 대통령실과 당내 친윤계의 반발에 사실상 얻은 것 없이 후퇴해야 했다. 

이번에도 당내 친윤계 좌장인 권성동 의원은 11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 임기가 2년 반이나 남아있는데 한 대표는 공개적이나 비공개적이나 측근 입을 통해 계속 대통령을 비판하고 공격을 하고 있다"며 "그러면 이걸 일반 국민들은 분열로 바라보는 것이다. 당정이 분열되면 정권 재창출이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대통령은 정치 권력의 정점에 있지만 정치 인생의 마지막 길이고 한동훈 대표는 당 대표직을 발판으로 대통령이 되겠다는 욕심을 갖고 있는 분"이라며 "두 분이 싸우면 결국은 한 대표가 손해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여당 대표라면 '악마화 프레임', '탄핵 국면' 등에 대해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소통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고 야당 프레임에 좀 양보한다고 해서 정국 돌파가 될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한 대표를 정면 공격했다.

강 의원은 "어떻게 법무부 장관을 지낸 여당 대표가 국민 감정에 따라서 여론 재판을 하라고 하나"라며 "지금 검찰이 국민 여론에 따라 수사를 제대로 안 한다는 건지, 한동훈 대표가 법무부 장관했을 때 그랬다는 건지, 그 말뜻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 대표의 차별화 전략은 점차 강화 수밖에 없으며, 당내 친윤계의 목소리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여당도 함께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 대표는 차별화 전략을 쓸 수밖에 없다"며 "한 대표의 차별화 목소리는 갈수록 강해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신 교수는 "윤 대통령의 임기가 2년 반 남았고, 당내 친윤계가 반발한다고 해도 이들의 목소리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라며 "대통령 지지율이 이렇게 낮은 상황이 이어지면 친윤계는 생존을 위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정치 평론가도 "한 대표의 차별화 전략이 아직은 어정쩡하지만, 점차 윤 대통령과 헤어지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듯하다"라며 "이같은 전략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차라리 더 강하게 특검법을 통과시켜서 이 문제를 털고 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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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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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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