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자연의 교감, 성공적 첫 걸음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체험 제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블랙야크 키즈는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에서 '키즈 베이스캠프 아카데미 숲 탐험' 첫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 탐험을 통해 아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9일, 사전 참가 신청으로 모집된 15팀이 참여한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 은평구에서 출발하여 가을 컬러의 키즈 티셔츠로 환복한 후 스트레칭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숲 탐험 강사와 함께 북한산 대서문까지 오르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랙야크 키즈_키즈 베이스캠프 아카데미 숲 탐험 첫번째 클래스 활동 사진. [사진=블랙야크 제공] |
아이들은 등산 중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활동을 통해 친환경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아이들은 '리틀 익스트리머'로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블랙야크 키즈 측은 "아이들이 자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클래스는 오는 20일 진행되며, 세 번째 클래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