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 0시51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판교 IC 인근에서 화물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0시51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판교 IC 인근에서 화물차 타이어가 터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흑연태양광모듈 재료 6t을 적재하고 운행하던 5t 화물차량의 조수석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5명과 소방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여 만인 오전 1시54분쯤 화물차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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