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관악구 낙성융합과학교육원 본원 및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축제는 '과학ㆍ수학과 함께하는 우리들은 메이커!'라는 주제로 기초부터 첨단까지 다양한 융합과학・수학 체험, 과학고 교사와 학생 강연, 마술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
올해는 관악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악 청소년 축제'와 체험 부스 및 무대행사를 상호 협력해 진행한다.
25일에는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이 열린다. 이곳은 '생태, 과학, 수학, 로봇과 코딩, 메이커'의 5가지 테마형 부스, '수학과 과학을 예술로 연결하다, 디지털 리얼리티: 연결된 예술의 공간, 지구의 일기장' 특별 부스 등 총 110여개 부스로 운영된다.
또 과학고 교사·학생 강연을 통해 과학고에서의 경험 등을 교사와 학생 입으로 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 동아리 공연 ▲과학 마술 콘서트 ▲AR 스탬프 투어 ▲네 컷 사진 ▲미디어아트 공연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26일에는 관악 청소년 축제가 낙성대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시행된다.
오성환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장은 "청명한 가을날 많은 학생, 가족, 시민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과학과 수학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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