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 플랫폼 '동행 경남'이 피해자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가운데)이 김정기 바르기살기운동 경상남도 회의회 회장, 최충식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의장과 체결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과 범죄예방을 위한 동행 경남 사업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4.10.27 |
지난 24일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를 통해 강도 및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총 250만원의 지원금을 의결했다.
'동행 경남'은 지난 8월에도 살인 피해 유족에게 장례비 지원을 한 바 있다.
설립 이후, 경남농협, BNK경남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피해자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법률 및 의료 서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다양한 지원·연계그룹을 확보해 경제적 지원을 비롯 법률·의료 등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