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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입주기념식을 개최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행사에는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 입주기업인 하이리움산업(주)과 ㈜서안에너지 대표, 프랑스 고등항공 우주 대학(ISAE)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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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 입주기념식 모습[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 |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입주기업 추진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이 축사를 맡아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이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스타트업센터가 지역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선도하고, 평택항이 수소산업의 거점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입주한 하이리움산업(주)과 ㈜서안에너지, 수플랜트는 각자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선박, 상용차, UAM 등 수소모빌리티용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에 나선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