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다음달 4일 유배문학관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음달 4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남해군] 2024.11.01 |
이 제도는 각 분야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및 협업기관 상담반이 직접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하여 해결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상담에서는 공공행정을 포함한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 분쟁, 노동관계,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진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남해군청 기획조정실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이 없더라도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하순철 기획조정실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