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사회공헌활동 확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사장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진행하고 있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유 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복순도가 김민규 대표를 추천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일 서울 본사 사옥에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보] |
유 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인 아동은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보는 금융계약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2015년부터 남산원(아동보육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송죽원(아동보육시설) 아동 대상 경주지역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아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매년 어려운 가정환경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