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화성향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달 19일 진행한 '부영사랑 다·다·다(다자녀·다문화·다가치) 나눔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함께 쌀 120kg를 향남읍사무소에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부영사랑 다·다·다 나눔 축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
화성향남 6·7·9·10·11·17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다자녀, 다문화, 다가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향남2지구 로데오 광장 분수대 일대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총 20가지 가량의 다채로운 놀거리로 재미를 더했다. 풍선아트부터 페이스 페인팅, 목걸이 만들기, 민속놀이, 암벽 등반, 미꾸라지 잡기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화성향남 6·7·9·10·11·17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축제 수익금 전액을 지난달 31일 향남읍사무소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쌀 120kg(10kg 12포)도 추가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었다.
이주영 화성향남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다자녀, 다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번 나눔 축제에 많은 지역 주민 분들이 뜻을 함께 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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