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중견련,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2기 과정 수료식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07일 14:18

최종수정 : 2024년11월07일 14:18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6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 제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 등 2기 참가자 3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줄 왼쪽부터) 박철홍 코넥 이사, 구본석 아든자산운용 대표이사,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 이도신 삼일PwC 그룹장,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채영백 원창머티리얼 대표이사, 김 민 중견련 회원본부장, 민경웅 자강산업 대표이사, 한정수 노앤파트너스 수석본부장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삼구아이앤씨, 한국카본, 오텍캐리어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원, 민준선 삼일PwC 딜 부문 대표,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제2기 동문회 임원단 발표와 조영태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 주제 특강으로 구성됐다.

올해 8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2기 포럼'은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 변화 속 산업별 AI를 활용한 대응 전략', 'CEO를 위한 경영권 분쟁 등 법률 이야기', '2025년 주목할 트렌드 이슈와 기회', '디지털 전환 시대의 에너지 전환' 등 최신 산업 동향주제의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9월 중견련이 삼일PwC와 함께 출범한 '중견기업 투자 리더스 포럼'은 중견기업과 투자기관이 다양한 경제 산업 이슈를 중심으로 숙의‧교류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협력 네트워크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