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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024 세계 바이오 서밋 개최…10년 혁신·미래 투자 다룬다

기사입력 : 2024년11월11일 13:30

최종수정 : 2024년11월11일 13:30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서 개최
연구개발·예방접종 활성화 방안 논의
복지부 "인력 등 거시적 측면 집중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백신과 바이오 분야 향후 10년을 논의하는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오는 12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 투자'를 주제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전 세계 바이오 분야 리더가 모여 백신과 바이오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장이다. 올해 세계 바이오 서밋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적 연구 개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바이오 인력 양성의 최근 동향을 논하고 각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24 세계 바이오 서밋 포스터 [자료=보건복지부] 2024.11.11 sdk1991@newspim.com

1일 차엔 개회식, 혁신적 연구개발, 예방접종 활성화 방안 등이 열린다. 2일 차엔 글로벌 공급망, 인력양성 등으로 구성된다. 국제기구와 기업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여한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WHO 서태평양(WPRO) 지역사무처장, 분팽 폼말라이싯(Bounfeng Phoummalaysith) 라오스 보건장관과 양자 면담을 한다. 뒨통 필립(Duneton Philippe)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사무총장과의 만남도 오는 12일 예정됐다.

신동호 세계바이오서밋추진단 팀장은 "작년까진 백신 생산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백신뿐 아니라 필수의료기기와 의약품 안전망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확대해 개도국에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 또는 인력 양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거시적인 측면에서 논의한다"며 "지난 바이오 서밋은 코로나19에서 겪었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향후 10년 미래를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2024 세계 바이오 서밋은 전 세계가 겪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교훈을 바탕으로 향후 보건위기에 더욱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정부는 WHO와 함께 보건 안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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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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