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3월부터 대동천변 등 5곳에서 운영된 주민 대상 러닝크루 '2024 동구동런'이 지난 7일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2024 동구동런'은 우송대학교와의 협력과 달리기 전문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달리기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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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조 동구청장이 러닝크루 '2024 동구동런' 참가자들과 달리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 동구] 2024.11.11 nn0416@newspim.com |
특히 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산업단의 러닝 인체계측 지원을 포함해 동구동런 전용 반응형 웹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달리기 기록 관리 등도 이뤄졌다.
또 특별이벤트로 지난 4월 개최된 '대청호벚꽃길마라톤'과 6월 개최된 '동구청사 수직마라톤'에 참가하기도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한 해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코스와 더 많은 참여자가 함께하는 동구동런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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