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개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열린 '제2회 게임소통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 150여 명이 참석해 게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긍정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하며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나 가정으로 찾아가는 교육과 더불어 단계별로 진행되는 교육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게임소통포럼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최희아 마인드스페이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게임을 통한 소통: 세대 간 공감의 다리 놓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9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열린 '제2회 게임소통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넷마블] |
최 대표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의 게임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게임에 대한 오해를 풀고 문화를 서로 공유하며 건강한 게임 문화를 가정 내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