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12일 열린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검은사막 중국은 10월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처음 출시부터 20여 개에 달하는 클래스와 다양하고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재 유저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의 경우 중국에 서비스를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신작급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중국 시장에서 일정 규모 이상으로 오랫동안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재 퍼블리셔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글로벌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에서도 일정 부분 꾸준히 실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 로고. [사진=펄어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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