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12일 관촌면 사선대 청소년수련원에서 새로운 생활관 준공식을 열었다.
임실군 청소년수련원은 2012년에 문을 열어 전북자치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리 잡았다.
청소년 수련원 신축 생활관 준공식[사진=임실군]2024.11.12 gojongwin@newspim.com |
기존에 49개 객실로 334명을 수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생활관 추가 건립으로 연면적 2142㎡의 지상 3층 규모에 29개의 객실로 87명이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수련원은 지난해에만 6200명의 청소년과 2100명의 일반인이 방문하며, 전북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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