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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 방안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 관계자,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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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회원들과 최종 보고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눈다. [사진=용인시의회] |
보고서에 따르면 용인시는 ▲다양한 자원 활용 가능성 ▲접근성 ▲경제 활성 같은 강점을 지녔지만 ▲축제 운영 경험 부족 ▲예산 한계 ▲지속 가능성 문제 따위 약점도 있다.
이에 보고서는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 핵심으로 지역과 문화 특성을 살린 대표성 있는 축제를 개발하라고 제안했다.
연구회 회원들은 용역 최종 보고서 내용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용인형 컬처노믹스 활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 대표는 "지난 1년은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연구회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부가가치를 창출한 만한 문화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seungo215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