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캐릭터 생성 전작 대비 8배 기록
신규 클래스 '성기사' 호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W'의 리부트 월드 '해골' 흥행에 따른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출시된 리부트 월드 해골은 출시 직후 12개 전 서버가 포화 상태를 기록하며 대기열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7월 출시한 경제 특화 월드 '알폰스' 대비 사전 캐릭터 생성 수가 8배, 출시 초기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5배 증가한 수치다.
리부트 월드 해골은 리니지W 출시 3주년을 맞아 이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춘 신규 월드다. 희귀 등급 아이템의 획득 확률과 활용처를 늘려 사냥을 통한 성장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W'의 리부트 월드 '해골' 흥행에 따른 이용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엔씨소프트] |
새롭게 선보인 '성기사' 클래스는 사냥 속도와 유지력, PvP 능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주말 동안 '스페셜 푸시'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했으며, 필드 보스 등장 횟수를 2배 증가시키고, 던전 추가 경험치 지급 등 추가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오는 20일에는 신규 아레나 던전 '신계'와 최초의 유일 등급 변신 '실렌'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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